AI분석
피지컬 AI 테크 위크 2026 총정리: 누가 무엇을 말했나, 한국 피지컬 AI는 어디까지 왔나
과기정통부·NIPA·피지컬AI얼라이언스가 코엑스에서 연 피지컬 AI 테크 위크 2026. 연사별 핵심 발언, 예산 흐름, 기술 세션을 NEXTMADE 현장 취재로 한 페이지에 정리했다.

피지컬 AI 테크 위크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피지컬AI얼라이언스가 10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 피지컬 AI 행사다. 슬로건은 '행동하는 두뇌(Intelligence into Action)'. 14일 '피지컬 AI 테크 데이'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박윤규 NIPA 원장이 무대에 섰고, 전병곤 FriendliAI 대표·김상배 MIT 교수·이규빈 GIST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NEXTMADE는 현장에서 연사별 기사를 직접 취재해 이 페이지에 모았다.

피지컬 AI 테크 위크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
- 13일(화)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데이 —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 이강욱 크래프톤 CAIO, 정소영 NVIDIA Korea 대표, John V. Healy Intel 부사장의 특별강연과 범부처(과기정통부·중기부·농식품부·해수부·금융위)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 14일(수) 피지컬 AI 테크 데이 — 같은 장소에서 개회식과 기조강연, 오후 기술 세션 두 트랙이 진행됐다. 2층 Studio 159에서는 곽재식 교수 사회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 상시 전시 — 행사 기간 피지컬 AI 기업 전시가 함께 운영됐다. 참가는 무료, 사전등록제였다.
누가 무엇을 말했나?
-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개회사) — 피지컬 AI를 정부 '3대 메가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년 전만 해도 예산 설득이 어려웠다며 국회에서 길을 낸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현장 종합 기사
- 정동영 통일부 장관 (축사) — 2024년 새벽 포럼에서 시작해 첫 피지컬 AI 실증 예산, 3조 원대 국가 사업까지 이어진 과정을 증언했다. → 정동영 장관 기사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축사) — "LLM은 못 이겨도 피지컬 AI는 앞설 수 있다"며 여야가 함께 예산을 지켜낸 과정을 돌아봤다. → 최형두 의원 기사
- 박윤규 NIPA 원장 (환영사) — 작년 글로벌 포럼을 테크 위크로 키웠고, 이제 AI는 실증을 넘어 실행의 시대라고 말했다. → 박윤규 원장 기사
- 전병곤 FriendliAI 대표 (기조강연) — 로봇의 두뇌는 클라우드의 큰 지능이 될 것이고, 그래서 추론 인프라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 전병곤 대표 기사
- 김상배 MIT 교수·Meta 로보틱스 아키텍트 (기조강연) — "99% 성공하는 로봇은 쓸모없다"며, 로봇 조작은 데이터만 늘려서는 풀리지 않고 신뢰성을 위한 구조화된 아키텍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상배 교수 기사
- 이규빈 GIST 교수 (기조강연) —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로 가는 길을 다뤘다.
한국 피지컬 AI 예산은 어떻게 커졌나?
이날 축사에서 정동영 장관이 밝힌 흐름은 이렇다. 수치는 정 장관의 발언이다.
- 2024년 6월 — 젠슨 황이 컴퓨텍스에서 피지컬 AI를 선언했다.
- 2024년 8월 이후 — 22대 국회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AI 전략 포럼이 시작돼 피지컬 AI 전략 포럼으로 이어졌다.
- 2024년 말 — AI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과방위 예산소위가 GPU·피지컬 AI 예산 1조 원을 반영했지만 비상계엄으로 무산됐다.
- 2025년 7월 — 첫 추경에서 피지컬 AI 실증·테스트베드 예산 426억 원이 통과됐다. 정 장관은 이를 "세계 최초"라고 표현했다.
- 내년(2027년) 예산 — 관련 예산이 3조 1천억 원 규모로 커졌고, 피지컬 AI는 반도체·AI 데이터센터와 함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됐다.
오후 기술 세션은 무엇을 다뤘나?
- 기술 인사이트 I (E1~E2) '현장을 움직이는 지능' — AI 팩토리와 디지털 트윈(원프레딕트·TTA·한양대), 데이터·제어·현장 연결(페블러스·모벤시스·페르소나AI), 제조 피지컬 AI(NC AI·성균관대·알체라).
- 기술 인사이트 II (E3~E4) '물리법칙을 꿰뚫는 정밀 지능' — 정밀 제조용 물리 지능(KAIST/인이지·AWS·LG AI연구원·서울대), 데이터 표준화(AMI Labs·IDTA·ETRI).
왜 지금 피지컬 AI인가?
연사들의 메시지는 한 방향이었다. 한국은 거대 언어 모델 경쟁에서는 규모로 앞서기 어렵지만, 세계적인 제조 현장과 ICT 인프라를 가진 나라라 AI가 현실에서 움직이는 피지컬 AI에서는 앞설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전북·경남을 중심으로 현장·로봇·데이터·AI 모델을 잇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EXTMADE는 테크 위크 남은 일정과 후속 소식을 이 페이지에 계속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