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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12, 우주정거장 작별 마치고 귀환 준비…한국 시간 9일 0시 34분 착수 예정
약 8개월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보낸 Crew-12 4명이 작별 인사와 지휘권 이양을 마쳤다. 한국 시간 7일 밤 정거장을 떠나 9일 0시 34분쯤 태평양에 내려앉을 예정이며, 날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약 8개월을 보낸 NASA·스페이스X 'Crew-12' 우주비행사 4명이 지구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작별 인사와 정거장 지휘권 이양은 이미 끝났다. 귀환은 아직 전이며, NASA 계획대로라면 한국 시간 10월 7일(수) 밤 정거장을 떠나 10월 9일(금) 0시 34분쯤 태평양에 내려앉는다.
무엇이 나왔나
Crew-12는 NASA의 제시카 메이어·잭 해서웨이, 유럽우주국(ESA)의 소피 아드노, 러시아 로스코스모스의 안드레이 페댜예프로 이뤄진 팀이다. 2월 14일부터 정거장에 머물렀다.
교대할 Crew-13 우주비행사 4명은 10월 1일 정거장에 도착했다. 이어 10월 4일(미국 동부시간, 한국 시간 4일 밤) 작별 인사와 함께 지휘권 이양식이 열렸다. 정거장 대장을 맡았던 메이어가 로스코스모스의 표트르 두브로프에게 지휘권을 넘겼다. 위 사진이 그 장면이다.
실제로 되는 것
NASA가 10월 5일 발표한 귀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모두 예정 시각이다.
- 해치 닫기: 미국 동부시간 7일 오전 6시 20분 (한국 시간 7일 오후 7시 20분)
- 정거장 분리: 동부시간 7일 오전 8시 5분 (한국 시간 7일 오후 9시 5분)
- 지구 귀환 시작 엔진 점화: 동부시간 8일 오전 10시 46분 (한국 시간 8일 오후 11시 46분)
- 바다 착수: 동부시간 8일 오전 11시 34분쯤 (한국 시간 9일 오전 0시 34분쯤)
네 사람은 스페이스X 드래건 캡슐을 타고 정거장을 떠난 뒤 하루 조금 넘게 지구 궤도를 돈다. 그다음 대기권으로 들어와 낙하산을 펴고 미국 캘리포니아 앞바다 태평양에 내려앉는다. 이렇게 되면 거의 8개월에 걸친 우주 체류가 끝난다.
누가 쓸 수 있나
NASA는 해치 닫기와 분리, 귀환 과정을 NASA+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보려면 7일 저녁과 8일 밤~9일 새벽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정거장을 떠난 뒤 이동 중에는 영상 없이 음성 교신만 중계한다.
아직 안 되는 것
귀환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NASA는 분리 시각을 '빨라도 7일 오전 8시 5분(동부시간)'이라고 했고, 캡슐 상태와 회수팀 준비, 캘리포니아 앞바다 날씨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중계 시각도 실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정은 이미 한 차례 조정됐는데, NASA는 지난 3일 분리 목표를 동부시간 7일 오전 1시 5분으로 잡았다가 5일 발표에서 오전 8시 5분으로 바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