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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12, 우주정거장 떠나 귀환길…한국 시간 9일 0시 34분쯤 태평양 착수 예정
NASA·스페이스X Crew-12 우주비행사 4명이 탄 드래건이 한국 시간 7일 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분리됐다. 약 27시간 여정 끝에 9일 새벽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내려앉을 예정이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약 8개월을 보낸 우주비행사 4명이 지구로 돌아오는 중이다. NASA·스페이스X 'Crew-12'가 탄 드래건 우주선은 한국 시간 10월 7일(수) 밤 9시 5분 정거장에서 떨어져 나왔다. NASA 계획대로라면 약 27시간을 날아 10월 9일(금) 0시 34분쯤 미국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내려앉는다. 이 기사를 쓴 8일 저녁 기준으로 아직 착수 전이다.
무엇이 일어났나
NASA 우주정거장 블로그에 따르면 NASA의 제시카 메이어·잭 해서웨이, 유럽우주국(ESA)의 소피 아드노, 러시아 로스코스모스의 안드레이 페댜예프가 탄 드래건은 미국 동부시간 7일 오전 8시 5분 정거장 하모니 모듈에서 분리됐다. 그보다 먼저 해치를 닫았고, 분리는 우주선이 스스로 했다. 4명은 2월 13일(미국 동부시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돼 다음 날 정거장에 도착했다. 메이어와 페댜예프는 두 번째, 해서웨이와 아드노는 첫 우주 비행이다.
앞으로 남은 과정
드래건은 하루 남짓 지구 궤도를 돈 뒤 몇 차례 움직임을 조정하고 대기권으로 들어온다. 그다음 낙하산을 펴 속도를 줄이고 캘리포니아 앞바다 태평양에 내려앉는다. ESA는 대기권에 다시 들어올 때 캡슐의 열 방패가 최고 1600°C를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다.
누가 볼 수 있나
NASA는 미국 동부시간 8일 오전 10시 20분, 한국 시간으로 8일 밤 11시 20분부터 귀환 엔진 점화와 대기권 진입, 착수 과정을 생중계한다. 지금은 우주비행사와 관제센터의 교신 음성, 정거장 바깥 카메라 화면을 실시간으로 내보내고 있다. 중계 채널은 NASA 누리집의 생중계 안내에서 찾을 수 있다.
아직 안 된 것
착수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9일 0시 34분은 NASA와 스페이스X가 잡은 목표 시각이다. NASA는 이미 한 차례 날씨와 착수 지점 상황을 검토해 일정을 바꾼 적이 있다. 처음에는 분리를 동부시간 7일 오전 1시 5분으로 잡았다가 오전 8시 5분으로 옮겼다. 착수 결과는 NASA 확인 뒤 이 기사에 덧붙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