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s브리프

크롬 '비밀번호 유출 경고' 스위치, 껐다 켜 보니…설정 > 보안 > 고급에 있다

크롬 보안 설정의 '고급' 칸에는 내 비밀번호가 정보 유출로 온라인에 퍼졌을 때 알려 주는 스위치가 있다. 새 프로필에서는 처음부터 켜져 있었고, 두 번 눌러 껐다 켜니 그대로 돌아왔다.

크롬 보안 설정 '고급' 칸에서 '정보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유출된 경우 경고' 스위치가 파랗게 켜져 있는 화면
로그인하지 않은 새 프로필의 보안 설정 화면. '고급' 칸 첫 줄의 비밀번호 유출 경고 스위치는 처음부터 켜져 있었다.화면: NEXTMADE 촬영

크롬에는 내가 쓰는 비밀번호가 해킹 사고 같은 정보 유출로 인터넷에 퍼졌을 때 알려 주는 설정이 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새 프로필에서 이 스위치를 직접 찾아, 한 번 끄고 다시 켜 봤다.

무엇이 나왔나

위치는 크롬 오른쪽 위 더보기 메뉴에서 설정으로 들어가, 왼쪽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을 고른 뒤 '보안'을 누른 화면이다. 아래로 내리면 '고급' 칸 첫 줄에 '정보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유출된 경우 경고' 스위치가 있다. 바로 위에는 세이프 브라우징 보호 수준과 '항상 보안 연결 사용' 항목이 있다.

Chrome 고객센터의 컴퓨터용 안내도 같은 경로를 적어 두었다. 다만 고객센터 한국어 안내에는 항목 이름이 '정보 유출로 인해 비밀번호가 유출된 경우 알림'으로, 화면과 끝말이 조금 다르게 나온다.

실제로 되는 것

스위치 아래 설명에는 비밀번호를 사용할 때 그 비밀번호가 온라인에 게시된 경우 경고를 표시한다고 적혀 있다. 이어서 이 과정에서 비밀번호와 사용자 이름이 암호화돼 Google을 포함해 누구도 읽을 수 없다고 설명한다.

처음 화면에서 스위치는 파랗게 켜져 있었다. 한 번 누르자 회색으로 꺼졌고, 다시 누르자 처음처럼 켜졌다. 두 번 모두 따로 확인 창은 뜨지 않았다.

Chrome 고객센터는 세이프 브라우징 안내에서 향상된 보호 모드가 정보 유출로 노출된 비밀번호를 쓸 때 경고한다고 적었다. 보안 관리 안내는 계정에서 모르는 활동을 발견했거나 비밀번호가 유출됐다고 생각되면 즉시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권한다. 크롬의 '안전 확인'도 Google 비밀번호 관리자에 저장된 아이디나 비밀번호가 유출에 포함됐으면 경고를 띄울 수 있다.

누가 쓸 수 있나

컴퓨터에서 크롬을 쓰는 사람이면 누구나 같은 경로로 켜고 끌 수 있고, 돈이 드는 설정이 아니다. 고객센터는 안드로이드용 크롬에서도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보안'에서 같은 항목을 켤 수 있다고 안내한다. 이번에 직접 연 것은 컴퓨터 화면이다.

촬영한 브라우저의 설명 문구에는 크롬의 바탕이 되는 오픈소스 브라우저 이름 'Chromium'이 나온다. 메뉴 이름과 위치는 Chrome 고객센터의 컴퓨터용 안내와 같았다.

아직 안 되는 것

이번 촬영은 로그인하지 않은 새 프로필에서 했다. 그래서 실제로 유출된 비밀번호를 입력했을 때 경고가 어떤 모양으로 뜨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스위치를 꺼 두면 어떤 경고를 놓치는지도 시험하지 않았다.

이 경고는 이미 퍼진 비밀번호를 알려 주는 기능이고, 유출 자체를 막아 주지는 않는다. 경고를 받았다면 해당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바로 바꾸는 것이 고객센터 안내다.

출처

  1. Google Chrome 고객센터 — Chrome 안전 및 보안 관리하기(컴퓨터)
  2. Google Chrome 고객센터 — Chrome에서 세이프 브라우징 보호 수준 선택하기
← 전체 기사